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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단한 용산-수원 여행기(?) 일상

지난 토요일에 회사 동료 결혼식이 있어서 수원엘 갔다왔다. 간략하게 수원을 여행기 겸 팁(?)을 공유하고자 포스팅을 하게 됐다.

1. 교통수단 : 무궁화 열차(용산-수원, 수원-용산)
오랜만에 무궁화를 타 보았다. 가는 교통수단 선정은 서울역-수원(ITX-새마을)과 용산-수원(무궁화) 둘 중에 고민했는데 우리집에서 서울역이나 용산까지 가는 시간은 거의 비슷하고, 서울-수원의 경우에도 어떤 열차를 타든지 30분정도로 시간이 비슷한 상황이다.(KTX를 타도 30분이며 가격은 8천원대였던것 같음) 다만 가격적인 측면에서 ITX-새마을이 4,800원 무궁화가 2,600원이라 고민 없이 그냥 용산발 무궁화를 선택함.

시간이 좀 촉박할거 같아서 지하철->무궁화 로 어떻게 갈아타야 하는지 궁금해서 검색해 봤는데 제대로 나오는게 없더라.. 
그냥 지하철로 용산역에 도착을 했다면 계단 또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역사로 올라와서 교통카드 찍고 나와서 기차용 플랫폼으로 가야한다.(KTX,ITX새마을,무궁화는 이 곳에서 탑승할 수 있다.)

KTX의 경우에는 좌석번호가 1ABCD 이런식으로 나가는데 무궁화는 1번부터 70몇번까진가 있더라는.. (처음에 약간 당황해서 나가서 승무원한테 물어봄..)
KTX와는 달리 의자 앞에 테이블 같은건 없다.(새마을에도 아마 있었던듯..) 크게 불편한 정도는 아니고 그냥저냥 저 가격대에 탈만한 정도의 객차수준인듯 하다.

하행의 경우에는 용산-영등포-안양-수원 / 상행의 경우에는 수원-영등포-용산 이렇게 되더란..

수원에서는 결혼식 갔다가.. 지인을 만나 행궁으로 놀러갔는데... 지나가면서 홍상수의 <지금은 맞고, 그때는 틀리다> 촬영 장소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게 있었다. 마치 같이 간 멤버들의 구성이 홍상수 영화를 찍는 듯했음 ㅋㅋㅋ
요 스시집이라든가....
극 중 김민희가 살고 있던 집 뒤에 있는 불상이라든가.. ㅋㅋㅋ

행궁을 직접 들어가 보진 않았는데.. 나중에 날씨가 좀 더 따뜻해지고 하면 어전열차인가를 타보는 것도 좋을듯하다. 가격도 3천원밖에 안하고 메인 코스는 다 도는것 같더라는..(서울대공원의 코끼리 열차같은 느낌임..)

수원역에서도 지하철(1호선, 분당선)과 기차(무궁화 등)플랫폼은 잘 분리되어 있으니 그냥 타고 오면 될 듯하다.. 올 때는 버스냐 기차냐 고민을 좀 했는데... 그냥 일단 기차가 젤 무난한 것 같아 올 때에도 그냥 기차를 타고 왔다.

끝.



덧글

  • 다코야치 2017/02/27 23:18 # 삭제 답글

    수원은 기차가 편하더라구요
    돈 아끼려면 천안급행 전철을 타야죠.
  • 나에 2017/02/28 17:04 #

    애초에 급행은 선택지에 없었습니다 ㅋ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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